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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 변화를 이끄는 3원칙 <스위치 Switch>

칩히스/ 웅진지식하우스| 정가: 15,000원

우리는 살면서 다수의 변화를 마주하고 받아들인다. 결혼, 출산, 이사, 신기술, 새로운 업무 등등. 반면 수많은 변화를 끝내 받아들이지 못해 포기하고 후회하길 반복하기도 한다. 애연가들은 계속 흡연을 하고, 아이들은 날로 살이 찌며, 남편들은 셔츠를 벗은 후 빨래 바구니에 집어넣을 줄을 모른다. 그런데 이런 변화를 말하는데 있어 ‘비즈니스’와 ‘일상’이 구분되어야 할까? 흔히 말하는 경영인들을 위한 ‘변화 경영’이나, 개인들을 위한 ‘자기 계발’, 사회 운동가들을 위한 ‘세상 변화’가 과연 다른 종류의 변화일까? ‘스위치’는 기존에 모두 다른 ‘변화’들로 분류되어 온 이것들이 결국 “사람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행동하도록 만들 수 있는가?”라는 동일한 임무로 요약된다는데 그 논의의 출발점을 두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중요한 이슈에 대해 지난 연구들은 아직 그 방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당신이 원하는 바를 세상 사람들도 언제나 원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당신은 다른 사람들의 행동 방식을 바꾸고 싶지만, 결정권은 그들에게 있다. 당신은 부추기고 영향을 미치고 고무하고 동기를 부여할 수 있지만, 경우에 따라 어떤 직원은 자신의 익숙한 일상에서 달라지느니 차라리 퇴사를 고려할 수도 있고, 도박 중독자는 수많은 만류와 협박에도 불구하고 ‘한번 더’를 원할 수도 있다. ‘스위치’ 는 이 수많은 변화들 중에서 ‘성공적 변화’가 갖는 공통의 패턴을 소개한다.
1. 기수에게 방향을 제시하라(Direct the Rider)
심리학에서는 인간의 두뇌가 두 개의 시스템으로 가동된다고 설명한다. 그 중 하나는 우리가 감성적인 측면이라 부르는 것으로, 본능에 치우치며 고통과 즐거움을 느끼는 부분이다. 또 다른 하나는 이성적 측면으로, 숙고 시스템 혹은 의식 시스템이라고 한다. 이는 심사숙고하고 분석하며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부분이다. 일찍이 플라톤은 이 둘의 관계에 대해, 우리의 머릿속에 “채찍과 회초리에도 좀처럼 굴하지 않는” 통제불능의 말을 고삐로 제어해야 하는 이성적 마부가 존재한다고 묘사했다.

– 직장 상사와 부하직원뿐 아니라 부모와 자식, 자신 스스로, 어떤 변화를 꾀하고 있는 사람들 누구나
– 변화관리, 인간행동에 대해 관심이 있는 기업인
– ‘주목할만한’ 시장 판도의 변화를 몰고 온 기업들이 궁금한 사람들

– 칩 히스는 경영 공학과 심리학을 전공하고, 스탠포드대 경영대학원 조직 행동론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인간심리 분석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보다 나은 선택과 변화를 이끌어내는 행동설계에 주목하고 있다. 대학에선 주로 조직행동, 협상, 전략, 사회적 기업 등에 대해 강의 하며, 마이크로소프트와 나이키 등 글로벌 기업들의 컨설팅을 맡고 있다.
댄 히스는 하버드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새로운 리더십을 연구, 교육하는 아스펜 연구소에서 정책수립 프로그램을 맡고 있다. 2007년 두 형제가 쓴 책 ‘스틱’은 ‘비즈니스 3대 필독서’라는 찬사와 함께 그들을 최고의 비즈니스 저술가의 반열에 올려 놓았다.

– 결심하고 포기하고, 실패하며 후회하는 악순환. 다이어트나 금연, 혹은 기업의 조직개혁까지 변화의 실패를 맛본 경험이 있는 사람에겐 단비가 되어줄 책.
– 개인의 사소한 이야기부터 위대한 기업 변화의 이야기까지 수많은 스토리와 사례 연구로 어려운 행동변화를 너무나 쉽고 재미있게 설명한다. 누구든 두툼한 이 책 한 권을 가볍게 넘길 수 있을 것이다.